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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유공기관 표창장 전수식(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가 경기도 평가 도시재생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안양시는 이와 관련해 1231일 시청접견실에서 자체 전수식을 열어 최대호 시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한 석수2동 최영수 코디네이터와 도시재생과 홍예지 주무관도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또 안양시가 추진한 맞춤형정비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박달1동 이면자 주민협의체 위원장과 도시재생과 김행운 주무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도시재생과 맞춤형정비사업 관련 모두 5명의 수상자가 나온 안양시는 도내 지자체 포상자 26명 중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는 결과를 낳았다.

표창을 수상한 공무원과 민간인 4인은 도시재생 제도 운영 및 개선, 주민간 갈등해소, 주민협의체 운영과 역량강화, 예산확보 등에서 적극성을 띄운 이들이다.

안양시는 현재 안양8동 명학마을, 박달1동 정원마을,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3개 지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올해는 특히 생활SOC시설 착공과 가로환경개선이 마무리 되면서 지역주민들은 도시재생을 체감할 수 있었다.

안양시는 또한 박달1, 관양2, 안양9동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정비사업을 벌이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 정부의 중점 추진과제인 도시재생 및 맞춤형 정비사업에 대한 민관간 협력과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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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31 21: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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