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광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가 원활한 수도공급을 위한 ‘2020년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대보급 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지역은 도시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도 관로가 없어 수도공급이 어려워 지하수를 사용하던 중대동 시도 23호선 구간 인접 지역으로 배수관로 1.2㎞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중대동 223번지 일원 20여 가구 및 창고 등에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졌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상수도 확대 보급을 통해 광주시민 모두가 맑은 수도를 마시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 상수도 소외지역에 상수도 설치 건의를 받아 수혜도, 경제성, 시공성 등을 검토해 대상지 선정 후 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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