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보따리 전달식(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오순)는 지난 28일 특수사업인 행복보따리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보따리 사업은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수사업 중 하나로,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6차에 걸친 복지사각지대 및 코로나19 위기가구 발굴에서 발견된 상패동 복지사각지대 24가구에게 생필품 등이 들어있는 행복보따리를 전달했다.

박오순 위원장은 “올 한 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우신 분들이 많았는데, 우리가 드리는 선물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표 상패동장은 “늘 한결같은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우리 지역 복지를 위해 고생하시는 우리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