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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가 끝난 삼막1교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 석수1동 삼막1교 일대 도로환경이 편리하고도 안전하게 변모했다.

안양시는 29일 만안구 석수1동 삼막마을 삼막1교 일원의 도로확장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진 첨부)

시는 보상비 포함 282천여만원을 들여 기존의 구 삼막1교를 철거해 새로 설치했다. 또 교량을 포함한 연장 108m도로를 확포장 하고, 8m에 불과하던 폭도 12m까지 넓혔다.

지난 1977년 가설된 삼막1교는 보행로가 없는데다 좌우 폭이 좁아 보행에 안전이 우려되고, 차량통행도 쉽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이번 준공으로 왕복 2차로에 양방향 보도가 신설되고 도로확장과 교차로 체계개선으로 안전성을 높이게 됐다. 아울러 삼막마을 먹거리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향후 삼막마을 지구단위계획구역내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도 교통여건과 보행환경을 고려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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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9 18: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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