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의정부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8월 30일 고온다습한 날씨로 해충이 늘어남에 따라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해충들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있어 골목길, 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또한 의정부3동은 중앙생활권2구역 재개발 구역으로 구역내 85%가 이주한 상태로 방역활동을 소홀히 할 경우 감염병 발생 등 우려가 있어 지난 7월부터 방역소독단을 구성하여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주 화요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덕웅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태현 의정부3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방역활동을 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고 아울러 쾌적하고 편안한 의정부3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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