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이병래 의왕새마을금고 이사장>

그를 만나면 속이 다 시원하다

거침멊이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틀린 말이 없다

온화하고 자상해서 쉽게 다가가지만 날카롭고 예리한 그의 속마음을 읽기가 쉽지않다

그의 말대로 그는 생각이 많고 깊다

일상적인 업무 프로그램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말을 않지만 생각은 이미 움직이고 있다

백발의 자그마한 체구에는 탄탄하고 치밀한 그의 경영 스타일이 고스란히 배여 있다

화기애애하다가도 경영 실무에 들어가면 판이 달라 진다

길 위에서 만날 때와 집무실에서 만날 때가 판이하게 다르다

<회원들과 함께하는 해외 마운틴 투어(필리핀, 세부,보홀섬>

동네에서는 구멍가게 좌판에서 소주 한병에 멸치 안주로 일상을 즐기는 털털한 이웃 아저씨다

누구를 만나도 허리를 굽히며 겸손하게 인사를 나눈다

남이 말걸기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말을 건내고 수다도 떨 줄 안다

그는 늘 털털하고 다정 다감해서 언제 어디서 만나도 부담없이 얘기하고 말이 통한다

얼핏보면 여지없이 맘씨 좋은 우리 이웃집에 사시는 어른이다

<연간 8회에 걸쳐 8,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마운틴 투어>

그에게 경영철학을 물었다

되돌아온 그의 답변에 진한 의미가 담겼다

“내게는 경영철학 보다는 정직하고 투명하게 소신껏 일하겠다는 경영신념이 있다.”

혼탁한 우리사회에 경종을 울려주는 의미있는 말이다

이 사람이 바로 1조 자산시대를 눈앞에 두고있는 의왕새마을금고 최고 경영자 이병래 이사장이다

그의 곁에는 늘 최고라는 말이 따라 다닌다

그가 의왕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할 당시 630억이었던 순자산이 지금은 9천700억원으로 늘어나 전국 1340여 새마을금고 중에서 자산규모 1위를 연 3년재 이어가고 있다

인구 16만의 작은 도시에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새마을금고를 일궈낸 이 이사장의 경영능력이 부각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거래 회원수도 7만명을 넘어섰다

도시 규모에 비해 적지 않은 시민들을 회원으로 확보하여 이 지역의 대표적인 토종 금융기관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굳혔다

< 국내 마운틴투어(부산 기차여행) >

당연히 금고의 시민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점을 늘렸다

이 이사장 취임 당시에는 본점 외 1 개소만 개설되었으나 지금은 본점 및 고천 오전 부곡 청계포일 등 4개 지역에 각 1개소씩 자체 독립 사옥을 갖춘 현대식 지점을 개설‧운영하고있다

상근직 임직원 수도 37명에 이른다

<정기총회에서 사업실적 및 현안과제를 보고하는 이병래 이사장>

소양·전문화교육 , 친절교육 등 지역적 여건에 맞는 교육훈련 과정을 거쳐 현장 배치된 정예 요원들이다

이 와는 별도로 연면적 1000평, 보육 정원 257명, 교직원 23명 규모의 현대식 어린이집을 개설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어린이 풀장 및 여가 시설을 다양하게 설치하여 원아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현장 견학 전용 스쿨버스, 현대식 냉난방 시설 및 최첨단 CCTV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를 보육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피아노, 마술, 영어 보육과정을 특성화하여 영유아의 개인적 특성에 맞는 영역별 수업 방법을 적용하는 한편, 동‧식물원 현장 참관,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육행사 및 테마여행,서예 국악 등 한국적 전통이 살아 숨쉬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특성에 맞게 개설‧운영하여 이 지역의 대표적인 보육시설로 내실을 다져 나가고 있다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떠나는 리틀훼밀리어린이집 졸업여행>

밖으로는 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 계층·혼자사는 어르신 등을 위한 지역사회 행사를 주최‧주관하거나 후원하는 한편 로얄훼밀리 대중사우나 개설·운영, 원거리 주민들의 통신 편익을 지원하는 우편취급국 설치‧운영, 연간 8회에 걸쳐 회차별 1,000명씩, 8,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마운틴 투어, 대형 리무진 버스 무료 운영, 100여억원을 투자하는 어린이집 무상교육 시행 등 지역주민들의 화합‧단합 및 지역적 사회복지를 측면 지원하는 다양한 주민 친화적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안보현장 테마여행>

이 이사장은 이와같은 새마을금고의 성공적 경영 및 사회공익적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 2월에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90%가 넘은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제13대 이사장으로 재 선임되었다.

회원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아 5선 고지에 오른 신임 이 이사장의 각오도 새롭다

그는 취임사에서 “임기 중에 내손지점을 개설하여 시민적 금융 편익을 도모하는 한편 의왕새마을금고의 자산규모를 1조원 이상으로 늘려 이 지역을 대표하는 수범적인 금융기관으로 그 지위와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제13대 의왕새마을금고 이사장 취임사>

해를 거듭하면서 새마을금고의 역사를 다시 써내려가는 이 이사장의 성공 신화가 아직도 지칠줄 모르게 이어지고 있다

인구 16만을 넘나드는 작은 도시에서 만들어진 이병래 이사장의 입지전적 신화가 우리의 무딘 귓가에 긴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