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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현동행정복지센터,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사진=과천시 제공)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 갈현동행정복지센터는 17,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갈현동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임)로부터 50만원, 갈현동주민자치위원회(워원장 최성중)로부터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


갈현동행정복지센터은 전달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실직상태에 있거나 월세 및 공과금 체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강명임 갈현동새마을부녀회장은 “30여명의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김, 미역, 참기름 등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했다. 감염병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수익금은 적지만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성중 갈현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훈훈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주민자치위원 모두 계속적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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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8 21: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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