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이천시(이천시장 조병돈)는 재난취약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를 선정해 화재 시 초기진압으로 화재를 막을 수 있는 분말소화기를 보급하였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번 재난취약가구 소화기 보급 사업은「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사전 조사된 14개 읍·면·동에 소화기가 없는 재난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324가구를 대상으로 분말소화기(3.3Kg)를 보급하여,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이천시는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재난취약가구 14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진단 및 정비 사업을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와 추진하여, 재난취약가구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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