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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건축사회 성금 전달식(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안양지역건축사회(회장 이재진)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4일 의왕시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안양지역건축사회 이재진 회장, 유은호 의왕지역회장, 김춘길 총무, 건축사협동조합 황규태 이사장이 함께했다.

 

이재진 회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라도 고통을 분담하고자 연말을 맞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적은 성금이긴 하지만 어려운 이웃이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전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전해지는 후원으로 연말연시 의왕시가 한층 따뜻해지고 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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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5 10: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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