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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인종 자제 자석스티커(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는 국민신문고 국민 제안을 채택하여 관내 신생아를 둔 출산가정의 편의를 위해 아기가 자고 있어요자석 스티커 지원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기가 자고 있어요자석 스티커에는 똑똑, 아기가 자고 있어요. 벨을 누르지 말아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해당 스티커는 양육가정에 판매원, 택배기사 등 방문객이 초인종 대신 노크를 하도록 유도하여 신생아의 숙면환경과 부모의 휴식시간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71000여개의 자석 스티커를 제작하여 읍동 주민센터에 배부하고, 출생신고를 한 출생가정에 해당 스티커를 제공하도록 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본 사업을 제안한 제안인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안성시 산모들의 출산분위기를 조성하고, 아기와 함께 편안한 휴식시간을 갖는데 만족스러운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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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4 16: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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