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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입주기업 신기술 시연(사진=안산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산)=김유지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입주 스타트업 기업이 신기술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매출증대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입주기업인 절벽의오른쪽은 스마트공장 추진의 주요 부품인 광센서를 개발해 지난 10월 납품 거래를 체결하고 1550억 달러 규모의 스마트 공장 시장에 진입했다.

 

또 다른 입주기업 투와이는 소형 제설기 ‘88스노우를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88스노우는 세계최초 일체형 소형 제설기로 이동·작동·보관이 용이하며 전기와 수돗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눈을 만들 수 있어 어린이집 등 소규모 기관, 단체, 가정 등을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4차 산업의 근간인 소프트웨어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으로 활용범위가 확대되면서 시장규모와 고용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 내 유망 IT·SW기업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해 4차 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IT·SW기반 업체의 창업보육 지원을 위해 안산시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에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현재 19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안산시는 연간 약 10억 원을 투입해 안산 IT·SW기업 성장지원 사업 지역 SW 융합제품 상용화 사업 등을 추진, 지역 내 유망 IT·SW기업의 창업 지원, 기술개발, 기술상용화,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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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1 09: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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