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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 평가는 의료급여사업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것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사례관리를 통한 재정 절감 실적 ▷의료급여 제도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시는 11년에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올해 다섯 번째로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포상을 받게 됐다.
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장애인 보장구, 요양비, 노인틀니, 치석제거, 임플란트 비용을 지급하고 있으며 비급여 의료비를 포함한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중점관리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상담하여, 이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아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점관리 대상자를 관리하는데 공로가 컸던 심미화 의료급여 사례관리사는 개인부분 포상을 받게 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사례관리를 적극적으로 하고,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가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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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9 13: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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