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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 오학동(동장 김상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석희)에서는 지난 122일과 3일에 오학동 나눔냉장고 운영에 정기적인 도움을 주는 후원업체에 행복 오학동 나눔냉장고 후원의 집현판식을 가졌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말부터 주2(, ) 오학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의 식사문제 해결과 먹거리 나눔을 위해 행복 오학동 나눔냉장고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학동 기관·단체와 여러 개인 후원자들이 반찬, 식료품, 농수산물 등 여러 가지 물품을 후원함으로써 오학동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현판식에는 코로나 2단계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만 참석했으며, 싸리골, 산너머남촌, 피치버스, 축협하나로마트, 에이스마트, 바우대구왕뽈찜, 더본푸드, 황제능이버섯백숙, 만리장성, AMC마트, 뚜레쥬르 11곳을 차례로 방문해 현판을 게시하며 감사의 마음 전달과 함께 앞으로 행복 오학동 나눔냉장고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오학동은 행복 오학동 나눔냉장고 후원의 집현판 게시를 통해 후원업체에게는 코로나 위기 속 저소득층에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자긍심 고취와 동시에 오학동민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로 알려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12개 읍면동에서 나눔냉장고를 시행되고 있지만 그중에서 오학동이 가장 활성화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 활성화의 원동력은 오학동민의 관심과 사랑이라며, 이런 관심과 사랑으로 오학동을 여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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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4 12: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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