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김포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김포)=김유지 기자]김포시는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 수험생들의 고사장 정시 입실을 돕기 위해 관내 택시업계와 신속한 택시 콜배차·수락 협조체계를 구축해 수험생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김포통합콜(1899-3040)로 전화하면 음성인식으로 연결되는 콜택시 호출을 통해 현재 위치를 알린 후 최종 목적지(관내 9개교)를 말하면 배차요청이 접수된다.

 

음성인식이 실패하면 자동으로 콜센터(상담원)에 연결돼 상담원에게 접수할 수 있어 콜택시 호출을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콜센터는 음성인식을 통해 수험생임과 목적지를 확인하면 콜 배차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택시운수 종사자는 콜 배차 단말기에서 수험생 표기를 확인해 콜을 수락해 이동한다.

 

김광식 대중교통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월로 연기된 만큼 수험생 편의를 위해 택시 콜 서비스를 실시하니 원활한 고사장 입실이 필요할 경우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span>김포통합콜(1899-3040) 전화 요령(예시) >

1. 음성인식 진행

출발지를 말씀하세요. 김포시청앞출발지 김포시청앞맞습니까 ” or “아니오”(“아니오일 경우, 상담원 연결) 목적지를 말씀하세요. 수험생, 김포고배차성공

2. 음성인식 실패 시, 자동 콜센터(상담원) 연결

음성인식 진행중 확인이 어려운 경우, 자동으로 상담원 연결되므로 상담원과 통화(수험생임을 밝힐 것)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2-02 12:31: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