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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메카 의정부팀(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2020-2021 KB바둑리그바둑메카 의정부팀이 1127일 리그 첫 경기에서 승전보를 올렸다.

 

이날 경기는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이 속한 정관장 천녹팀과 치렀다.

 

바둑메카 의정부팀의 박상진, 설현준 선수가 먼저 승리를 거둬 2:0으로 앞서가는 가운데 김지석 9단과 이창호 9단의 치열한 승부 끝에 김지석 9단이 승리해 의정부팀의 승리를 확정지었으며, 문민종, 이원영 선수가 아쉽게 패하여 3:2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김영삼 바둑메카 의정부 감독은 신생팀으로서 첫 단추를 잘 꿰어 만족한다.”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바둑메카 의정부팀의 첫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이제는 선수들이 신생팀이라는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 편히 최고의 기량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0-2021 퓨처스리그 또한 바둑메카 의정부가 정관장 천녹을 상대로 2:1로 승리했으며, 다음 바둑리그 경기는 124일에, 퓨처스리그 경기는 125일에 셀트리온을 상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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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1 23: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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