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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엔젤 투자유치 캠프 시상식(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24일(화) 관내 우수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간의 투자유치 기회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0 스타트업 엔젤 투자유치 캠프’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7일(화) 진행된 투자유치 캠프 발표회에 대한 시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집합행사가 아닌 각 기업과 투자자간 개별 발표심사로 진행되어 시상식을 별도로 진행하였다.


스타트업 엔젤 투자유치 캠프는 지난 3개월간 안양 소재 청년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두 개 기수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20개 기업에게 투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과 투자유치를 위한 개별 기업의 발표회로 진행하였다.


10월 30일에 개최된 1기 투자유치 설명회의 대상은 공유농장을 활용한 나물유통 플랫폼 사업을 운영 중인 △㈜엔티(대표 서재호)가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은 △㈜텔러스(대표 김선건)로 차량 기본장착용 e-Call(Emergency Call) 시스템 및 Voice over IoT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선정되었다.


11월 17일에 개최된 2기 투자유치설명회의 대상은 인공지능 교육용 로봇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이 선정되었고, 최우수상 수상기업은 △㈜마인드허브(대표 이해성)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생산하는 기업이 선정되었다.


김흥규 원장은 “본 사업으로 관내 우수 스타트업에게 엔젤투자자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실질적인 투자유치의 기회 제공은 물론 이달에 결성한(921억원) 펀드에서도 집중 지원하여 혁신 성장의 초석을 제공하고, 안양시에 벤처투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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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5 20: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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