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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수업 관련 학교장 간담회(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여유당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장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관련 아동정책사업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의 온라인 수업 실시 등 학교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화도·진건·오남 금곡 등 관내 6개교의 중·고등학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선생님들은 외국에서는 온라인 수업을 위해 11대의 아이패드나 크롬북이 지원된 사례가 있다라며, “교육 관련 콘텐츠, 인터넷 통신비, 학습에 최적화된 기기 등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학습 형태 변화에 따른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학교-지원청-지자체간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2020땡큐 스마트 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2,852명에게 노트북 및 태블릿pc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 학습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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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06 21: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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