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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오는 91, ‘찾아가는 야행 프로그램- 우리동네 밤 마실가자 - 양촌편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지리적인 여건 등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 하성면과 월곶면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공연은 91일 저녁 7시부터 8시 반까지 양촌 휴먼시아아파트 내 소규모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이 날은 현대크루즈 엔터테이너들, 큰그림 및 아모르 프로 등 젊은 밴드들의 흥겨운 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편안한 관람을 위한 돗자리 뿐 아니라 먹거리, 볼거리가 있는 풍성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청사초롱 설치, 팥빙수 무료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문화예술과 강혜진 주무관은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오지 않아도 가까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문화적 공복감 및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조용한 시골 마을에 찾아온 반가운 젊은 청년들이라는 콘셉트를 지닌 본 프로그램은 지난 420, 30대 청년밴드 등을 대상으로 전국단위 연가 공모 후 공연팀을 선정했으며, 올 해는 총 4개 읍,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에서 5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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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30 14: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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