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연천군은 29일 [연천군교통계획 수립용역]중간 보고회를 실시하였다.
본 용역은『대중교통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지방교통약자에 이동편의증진법』, 『지속가능교통 물류발전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종합계획으로 2017년 2월 용역을 발주하여 201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주식회사 건영이엔씨(대표 박선희)에서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통해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시행된 제2차 연천군 지방대중교통기본계획, 제2차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기본계획의 추진성과를 분석하여 2017년부터 2021년 교통종합계획에 반영, 군의 교통 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정의돌 연천부군수는 우리군의 대중교통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장래 교통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용역임을 강조하면서, 본 용역이 본연의 취지대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주민, 관련기관, 전문가 등이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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