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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6년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영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공시키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군의 총 살림규모는 각종 회계와 기금을 포함해 전년대비 36억원 감소한 5671억원으로 집계됐다.

 

세부내역으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948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2881억원, 지방채·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84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지방채는 가평뮤직빌리지사업 및 역세권기반시설사업에 각각 80억원과 50억원을 발행하고 7억원을 상환해 전년대비 123억원이 증가한 180억원으로 공시됐다.

 

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826000, 1인당 채무액 및 세출액 규모는 288000원과 504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자체수입과 의존재원 확보에 힘쓰고 가용재원을 적절히 분배 사용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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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30 11: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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