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화성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화성)=전순애 기자]화성시가 시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시금고 지정에 나섰다.

 

시금고는 시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총 3조 원에 달하는 예산을 관리하는 역할로 은행법에 따라 모집 공고일인 10일 현재 관내에 본점 또는 지점이 설치되어 있는 금융기관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공개 경쟁을 통해 단수금고로 지정할 방침이며, 약정 기간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이다.

 

시는 오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금고 지정 계획을 소개할 계획이다.

 

접수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이며 화성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오는 9월 중으로 차기 금고가 지정된다.

김두철 징수과장은 우리 시의 예산 규모와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보고 많은 금융기관들이 입찰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8-07 22:57: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