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창박골 공영주차장 주변 도로(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 안양9동 창박골 공영주차장 주변 도로개설공사가 19일 마무리 됐다.
안양시가 공사비 2억6,900만원을 들여 조성했다.
창박골 공영주차장 주변의 미 개설된 장기미집행 도로를 연장 108m, 폭 8m로 개설함으로써 편리한 도로망이 구축되고 지역주민들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노후했던 공영주차장도 깔끔한 모습으로 정비했다.
바닥면을 재포장한 가운데 차량정지시설(카스토퍼), 볼라드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주차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번 도로개설과 공영주차장 정비로 지역주민들이 반기고 있다고 시 관계공무원은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꾸준하게 수렴, 지역에 불편을 끼치거나 불합리한 도로여건을 개선하는 공사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이달 초 석수1동 삼막마을의 불편한 길을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새롭게 정비, 차량소통과 보행길 안전을 기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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