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편집장
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6월 30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을 위해 경기 광명시 광명동굴로 문화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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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체험은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또래 간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검정고시 준비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느린 편지작성 시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미디어 파사드 쇼, 재활용 활용 아트센터 등을 관람하며 교육 제도권 밖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김모 군은“검정고시 준비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광명동굴에 오니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재미있는 것들도 많이 봐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는“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지친 심심을 달래고, 서로간의 소통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문화체험 활동 외에도 인턴십 과정, 직업체험 및 자격증 취득반 등 학교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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