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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 .. ‘전국 아파트값 모두 올랐다’
  • 기사등록 2020-04-27 01:27:35
  • 기사수정 2020-04-27 01: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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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출처=네이버 부동산)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아파트값이 쉼 없이 오름새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은 송파‧강남‧중랑‧양천‧용산이 소폭 밀렸고, 서초‧은평‧중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모두 올랐다.

지난주에는 서울‧경기‧인천지역이 모두 오름폭을 키우며 전국 아파트값을 끌어 올렸다.


26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의하면 지난주(4월 4주) 전국 아파트 값은 0.41% 올랐다.서울 (0.24%), 경기도 (0.49%), 인천시 (0.32%), 5대광역시 (0.14%), 도 전체 (0.31%)가 모두 올랐다. 다만 신도시는 –0.10% 밀렸다.


서울은 동대문구 2.23%, 동작구 1.89%, 강동구 1.57%, 금천구 1.33%, 관악구 1.30%,노원구 1.24%, 구로구 0.76%, 광진구 0.72%, 강북구 0.63%, 영등포구 0.60%, 도봉구 0.37%,서대문구 0.27%, 성동구 0.24%, 성북구 0.23%, 강서구 0.21%, 종로구 0.21%, 마포구 0.20%순으로 올랐고, 송파구 -0.46%, 강남구 -0.17%, 중랑구 -0.11%, 양천구 -0.03%, 용산구-0.02% 순으로 떨어졌다. 서초구, 은평구, 중구는 변동이 없었다.


재건축아파트는 구로구 3.56%, 노원구 1.56%, 용산구 0.05% 순으로 올랐고, 송파구 (-1.75%)와 강남구 (-0.18%)는 떨어졌다. 강동구,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서대문구, 서초구, 성동구, 성북구, 영등포구, 중랑구는 변동이 없었다.


경기도는 광주시 1.95%, 광명시 1.47%, 군포시 1.00%, 안산시 0.94%, 안양시 0.73%, 양주시 0.45%, 수원시 0.44%, 오산시 0.42%, 남양주시 0.36%, 구리시 0.26%, 양평군 0.25%, 시흥시 0.20%, 부천시 0.19%, 화성시 0.17%, 평택시 0.14%, 의정부시 0.13%, 용인시 0.07%, 고양시 0.03%, 의왕시 0.01% 순으로 올랐고, 성남시 -0.23%, 과천시 -0.21%, 여주시 –0.01% 순으로 떨어졌다. 가평군, 김포시, 동두천시, 안성시, 연천군,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변동이 없었다.


1기 신도시는 평촌 0.43%, 중동 0.32%, 산본 0.18%, 일산 0.03% 순으로 올랐고, 분당 (-0.59%0은 떨어졌다,
2기 신도시는 광교 (0.44%)만 올랐고, 판교 (-0.11%), 김포한강 (-0.01%)은 떨어졌다. 동탄, 동탄2기, 배곧, 별내, 양주옥정, 오산세교, 운정, 위례는 변동이 없었다.


인천시는 남동구 0.94%, 중구 0.62%, 부평구 0.52%, 동구 0.20%, 서구 0.12% 순으로 올랐고, 강화군, 계양구, 미추홀구, 연수구는 변동이 없었다.


5대광역시는 대전시 0.39%, 부산시 0.17%, 대구시 0.05%, 울산시 0.04% 순으로 올랐고, 광주시는 변동이 없었다.


지방신도시는 양산이 –0.20% 떨어졌고, 남악, 대전도안, 명지, 부산정관, 아산은 변동이 없었다.


도지역은 경상남도 0.86%, 전라남도 0.33%, 충청북도 0.04%, 강원도 0.01%, 충청남도 0.01% 순으로 올랐고, 경상북도 만 –0.04% 떨어졌다.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는 보합이었다.


의왕 원효부동산 이주철 대표는 “서울 일부지역은 고가 매물이 적체되며 아파트값을 끌어 내리고 있으나 중저가 아파트는 여전히 오름새를 타고 있다”며 “교통 등 개발 호재를 안고 있는 경기‧인천지역 집값은 아직도 싸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당분간 상승 랠리를 지속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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