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전동 익명의 기부자의 온정의 손길(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 오전동 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 천사가 연이어 나타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전동 주민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익명의 기부자(70대 부부 추정)가 주민센터에 현금 100만원을 놓고 사라진 이후 18일에 또 한번 익명의 기부자(50대 추정 남자)가 오전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50만원이 든 편지봉투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가 전달한 편지봉투에는 코로나를 위하여 고생하는 분들을 위하여... 파이팅 하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김대훈 오전동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3-23 22:40: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