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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김상돈 의왕시장이 군포시청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의왕역 정차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의왕역 주변지역 광역교통망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의왕역 정차의 실행력 확보와 다양한 수요분석을 위하여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2일 오후 김상돈 의왕시장은 군포시청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의왕역 정차를 함께 노력하여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군포 부곡·송정지역 주민들의 숙원도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

 

또한, 김 시장은‘GTX-C 의왕역 정차 사전타당성 용역추진현황과 3월 중 국토부 방문계획 등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이 과정에서 군포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한대희 군포시장은 GTX-C 의왕역 정차와 관련한 의왕시의 노력에 대해 군포시에서도 향후 실무협의 등을 거쳐 의왕시에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GTX-C노선 의왕역 정차는 16만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의왕역 인근에 거주하는 많은 군포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양시가 손잡고 함께 협력한다면 어려운 난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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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3 22: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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