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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미래통합당 의왕·과천 예비후보, ‘청년 전략공천지구’ 지정 철회 요구
  • 기사등록 2020-03-06 11: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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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의왕·과천)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 미래통합당 의왕·과천 김상호 예비후보가 공천관리위원회의 청년 전략공천지구지정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6일 "'의왕·과천 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미래 비전은 젊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과 경륜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공관위에 경선과정을 그대로 진행하게 해달라는 취지의 재심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공관위가 의왕·과천을 청년벨트 지역으로 간주해 검증되지 않은 청년을 전략공천으로 밀어 붙인다면 이는 청년을 험지로 내모는 꼴이라며 청년이 당선된다 하더라도 의왕·과천시민이 입을 피해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30여 년의 경험과 경륜을 쌓은 전문가만이 국경을 초월한 무한경쟁시대에 대처하여 미래를 제대로 설계할 수 있고, 무너져가는 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다면서 경선의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천초, 안양중을 거쳐 배재고, 고려대를 졸업했다.

주경야독으로 아주대 대학원과 가톨릭대 대학원에서 각각 시스템공학 석사,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고등기술연구원, 솔고바이오, 엠아이텍 등에서 30여 년간 IT·의료바이오메디칼 전문가로 활동하다 제7대 의왕시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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