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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과천제이드자이’ 다음달 3일 청약 .. 3.3㎡당 2,195만원
  • 기사등록 2020-02-22 12:51:33
  • 기사수정 2020-02-22 16: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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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제이드자이(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로또 아파트로 잘 알려진 과천제이드자이가 예정대로 오는 331순위 청약을 받는다.

GS건설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과천제이드자이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3.32,195만원으로 확정됐다.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할 경우 2,240만원이다.

이 분양가는 3.34,500만 원 선에서 거래되는 주변 아파트 시세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11월 거래된 과천 별양동 소재 래미아센트럴스위트전용 84의 실거래가는 164500만원으로 3.34500만원을 찍었다.

전용 59의 경우 원문동 위버필드는 층수에 따라 14억원에서 15억원, 별양동 레미안슈르는 전용 5913억 선에서 매매가가 형성되고 있다.


과천제이드자이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공공단지로 전용 49A 104가구 49B 127가구 59A 224가구 59B 3가구 59C 187가구 59T 2가구 등 전용 49~59647가구로 구성되며, 특별공급 80%, 일반분양 20%로 정해져 일반분양이 129세대에 불과하다.


이 단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형식으로 공공분양 청약 방식이 적용돼 무주택자만 청약 할 수 있다. 또한 전용 60이하 소형 주택으로만 조성돼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100%이하에게만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부동산 자산이 21,550만원, 자동차 가격이 2764만원을 넘지 않아야 1순위 청약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청약대기자는 공공분양의 특성상 가점 순이 아니라 저축총액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는 점에 유의 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이 번 분양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지어지는 공공분양이라는 점에서 분양가가 인근 시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반값 아파트가 되었다면서 이 때문에 민간분양단지가 무주택 기간(최고 32), 부양가족 수(최고 35), 청약통장 가입 기간(최고 17) 등을 합산해 최고 가점으로 당첨자를 결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무주택자에 한하여 청약납입 총액 이 많고, 청약저축 기간이 길면서 연체 없이 정상적으로 월납한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다는 점에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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