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과천_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과천시의 발빠른 대처로 17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인명,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설작업에는 유니목 등 제설차량 4대와 1톤 차량 8대 등이 투입됐으며, 친환경제설제 총 99톤이 사용됐다.
시민들이 직접 골목길 등 집 주변 도로의 눈을 치우는 ‘우리동네 눈치우기’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도 22명이 참여해 함께 눈을 치웠다.
또한, 적설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밀집된 꿀벌마을 등을 순찰하며 시설물 피해를 점검하고, 주민과 함께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상기 과천시 안전도시국장은 “오늘 중 관내 도로와 보도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철저히 해 눈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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