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이 비영리민간단체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의왕시의회는 윤 의장이 지난 8일 대안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비영리민간단체 ‘더불어가는길’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체는 지역과 청소년을 함께 아우르며 교육문화예술 사업을 수행라는 단체로 2006년 중고등대안학교 ‘더불어가는 배움터길’을 시작으로 ‘더불어가는길 센터’, ‘나무와숲 도서관’ 등 산하 단체를 두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이철호 이사장은 “윤미근 의장은 평소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기본권 보장과 대안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대안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여,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으로 이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8대 의왕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윤 의장은 초선이었던 지난 7대 의회부터‘학교밖 청소년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등 청소년의 권익보호와 보호증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윤 의장은 “청소년들이 주는 감사패이기에 저에게는 그 어느 것보다 값지다”며“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더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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