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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국회의원 선거 오동현 예비후보(42)시립노인요양원건립과육아휴직급여 현실화공약에 이어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의왕·과천시에 공공 실버주택을 건립하겠다.”라고 3호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오동현 예비후보는 현재 의왕·과천시의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13%를 차지해 고령화의 문턱에 서있고 머지않아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이다. 의왕·과천시도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인인구의 증가로 노인에 대한 주거환경 보장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핵가족화로 혼자 거주하는 노인이 늘어나면서 독거노인들이 사고사 등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예방하고 안전한 노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공실버주택의 건립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오동현 예비후보는 공공실버주택은 계단 높이와 문턱을 낮추고 고령자의 체격과 적응력 저하를 감안하여 건립될 것이다. 특히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 이웃, 소방서, 병원 등과 연결되는 안전망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점을 반영하고 노인의 생리적 조건을 감안한 설계로 노인전용주택을 건립하겠다.”라고 피력했다.

 

또한 공공실버주택에는 주택과 복지관을 함께 설치해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것이다.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거주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영양식 제공·배달 서비스나 외출 시 동행 등 이동지원 서비스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오동현 예비후보는 카이스트(KAIST) 미래전략대학원을 졸업, 언론중재위윈회 중재위원을 지냈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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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7 10: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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