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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재단에서는 727() 오후 7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타와 리코더공연을 펼친다. 오산 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 및 ‘11악기 배우기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된 본 공연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타와 리코더라는 악기의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 할 수 있는 연주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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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시리즈 공연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기타와 리코더는 남미와 유럽의 음악을 한국과 독일의 대표적인 기타리스트인 이성우와 올리버 파르타쉬 나이니 그리고 리코더계의 아이돌로 일컬어지는 리코디스트 염은초가 함께하는 아름답고 흥미로운 형식의 공연이다.

 

KBS-FM ‘2002년 한국의 연주가로 선정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대구예술대 겸임교수인 기타리스트 이성우와 독일의 대표적인 기타리스트이자 오스트레일리아 Adelraide대학 교수인 올리버 파르타쉬 나이니가 1991년 베를린에서 결성한 “Guitar Duo”TV 및 방송매체를 통해 많은 음악 평론가와 애호가로부터 뛰어난 곡 해석과 앙상블, 그리고 그들만의 다채로운 음색과 음향으로 절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플룻과 기타 듀오 앨범을 비롯하여 성악, 솔로, 앙상블 등 모두 10매 이상의 음반이 출반되었으며 2008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제 오닐과 슈베르트 <</span>겨울나그네>를 독일 도이치 그라마폰에서 발매하였고, 2015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함께 <</span>칸토 안티고> 음반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또한, 2012년 독일에서 열린 니더 작센 국제 리코더 콩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완벽한 우승을 거두며 반향을 일으킨 라이징 스타 리코디스트 염은초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하여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기획 공연 및 스트라디움 라이브 시리즈 출연, 10월에는 세계적인 앙상블 마테우스와의 협연 등을 성공리에 연주했으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SBS 컬처클럽 출연 등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중적 인지도와 예술성을 갖춘 연주자 이다.

한편, 8월 오산문화예술회관에는 스페인에서 한국음악을 전파하는 임재식 단장이 이끄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내한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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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5 14: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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