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최대호 안양시장이 신종 코로나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보육교사가 안양에도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안양시가 긴급 방역에 나섰다.

안양시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7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 관내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로 교사로 확인되자 지체없이 해당 어린이집을 휴원 조치하고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7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어린이집 교사는 이 환자의 사촌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육교사는 거주지인 의왕시에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 의뢰돼 21일까지 그 결과가 통보 될것으로 보인다.

이 교사는 현재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이며, 어린이집 원생들은 모두 학부모들이 데리고 귀가했고, 해당어린이집은 27일까지 휴원 조치됐다.

요하다며, 접촉자로 인한 추가 감염자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자료사진 첨부)

한편 안양시는 현재 방역마스크 44만개와 손세정제 13백개를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민원실에 배포 중이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1-31 23:50: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