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 의왕시와 의왕시의회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 김상돈 시장과 윤미근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시장에서 장을 보며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장 운영상황과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의왕사랑 상품권으로 생활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 시행하고 있는 카드형 상품권을 사용한다.

한편, 의왕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한 달 동안 의왕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새로 발행한‘카드형 상품권’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