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자료사진(경기뉴스탑 DB)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아파트단지에서 후진하는 트럭에 주민이 치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22일 오후 12시 50분경 용인시 수지구 소재 한 아파트단지에서 주민 A 씨(여성, 67세)가 재활용품 수거를 위해 후진하던 5톤 트럭에 치여 숨졌다.
트럭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에 후방 카메라가 설치되어있지만, 화면을 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트럭 운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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