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편집장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천용)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지원사업을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4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총 32회에 걸쳐 「2080 늘푸른 청춘학당」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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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은 ‘늘푸른 청춘학당’은 진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수하)가 어르신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시행했다.
또, 북부보건센터와 연계하여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구강건강을 비롯한 노년기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노년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진접읍 부평10리, 금곡6리, 부평9리, 내각5리 4개 경로당마다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고, 각 8회에 걸쳐 칠교놀이, 컵쌓기 등 인지활동과 스트레칭, 건강박수 등 신체활동으로 구성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재능기부에 의해 교육을 진행한 김선봉 강사는 “치매예방교육은 뇌기능 개선 뿐만 아니라 외로움과 소외감을 많이 느끼는 노년기에 정서적 공감에 도움이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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