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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는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공동주택 20개 단지에 대해 민원감사(10)와 직권감사(10)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원감사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민 30% 이상 동의를 받아 요청할 경우 실시하는 감사로, 입주민간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직권감사는 하자보수, 장기수선공사, 주택관리업자, 청소경비 등 용역사업자 선정 관련, 계약금액이 크거나 입찰 건수가 많은 단지, 민원분쟁 발생 단지 에 대해 진행한다.

도는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20196월 상반기까지 총 144개 단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고발 139, 수사의뢰 74, 과태료 510, 자격정지 48건 등 총 1,820건을 적발해 조치한 바 있다.

신욱호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감사를 통해 위법사항 엄정조치와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파트 비리 및 분쟁에 대한 감사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여건 조성으로 입주민들의 공동체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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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9 12: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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