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가 설 명절 가격표시제 점검에 나선다.

과천시는 설 명절 물가 안정과 유통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오는 22일까지 가격 표시제 이행실태를 종합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은 대규모 점포, 편의점,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소매점포 등으로 과일, 생선 등 제수품모과 쌀, 두부, 우유, 계란 등 생필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산품, 농·축·수산물 등의 판매가격 미표시, 허위표시 행위도 점검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가격표시제를 종합 점검하겠다"면서 " 앞으로도  이행 실태를 수시 점검하여 가격표지제가 뿌리깊게 정착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