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편집장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천용)와 진접읍복지넷(위원장 이미혜)은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위기가정을 방문, 긴급주거연계와 함께 각종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방문 가정은 배우자의 가정폭력으로 자녀와 집을 나와 아무런 가재도구 없이 생활하고 있는 모자가정으로 주거지원과 함께 진접읍복지넷의 주방용품을 시작으로 세탁기, 선풍기, 이불, 가구 등 약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였다.
가정폭력으로 자녀와 집을 나와 의지할 곳 하나 없었던 황모씨는“만성질환과 가정폭력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이 있었으나,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그동안 겪었던 어려움이 하나하나 해결되는걸 보며 희망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위기가정을 방문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정천용 센터장은 “최근 경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위기에 처한 가족이 증가하고 있다”며,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더욱 찾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pa13@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