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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권칠승(화성병) 의원은 오늘 23일 화성시 반월동에 반월1초등학교(가칭)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8번의 반려 통보를 받은 반월1(가칭) 신설이 9번의 도전 끝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것이다.

 

   화성시 반월동 시가화지구는 총 8,288세대의 학생배치를 위해 2015년 총2개교를 설립했다. 하지만 추가 도시관리계획으로 기산지구 1,624세대가 더 입주하게 돼 있어 인근 초등학교의 과밀 해소 및 적정규모 학교 운영 측면을 고려하더라도 반월1초의 개교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에도 반월1초 설립이 되지 않을 시 주변 인근학교가 2019년 안에 모두 학급당 학생수 과밀로 임시배치가 불가해 대규모 민원 발생이 예상됐다. 이에 권칠승 의원은 화성시 및 교육청, 교육부에 반월1초 설립의 필요성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

 

   권칠승 의원은 화성시는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여전히 학교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필요한 지역의 학교 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역시 학령인구 증가 문제와 통학로 안전 위험이 제기되고 있는 화성 능동 초등학교 신설문제도 반드시 챙기겠다교육과 안전만큼은 권칠승이 꼭 챙기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힘.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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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3 18: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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