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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8개 공공기관 채용경쟁률 ‘53.7대 1’ .. 경기관광공사 244.6대1로 최고
  • 기사등록 2019-11-08 07: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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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2019년 하반기 경기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직원의 공개채용 경쟁률이 53.71로 최종 마감됐다.

올해 상반기 평균경쟁률 401보다 더욱 높아진 수치로, 학력이나 출신지역 등을 고려하지 않는 경기도 공개채용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경기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홈페이지(http://gg.saramin.co.kr)를 통해 ‘2019년 하반기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160명 모집에 8,595명이 지원해 평균 53.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경기관광공사가 3명 모집에 743명이 지원, 244.6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킨텍스 112.81 (7명 모집 790명 지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941 (2명 모집 188명 지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87.61 (3명 모집 263명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 811 (6명 모집488명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64.61 (5명 모집 323명 지원) 경기문화재단 641 (11명 모집 704명 지원) 경기도시공사 61.51 (40명 모집 2,461명 지원) 등이 평균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경기도의료원 52.31 (10명 모집 523명 지원) 경기연구원 461 (1명 모집 46명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 401 (28명 모집 1,120명 지원) 경기평택항만공사 37.61 (3명 모집 113명 지원) 경기도주식회사 32.71 (14명 모집 458명 지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9.51 (4명 모집 78명 지원)경기대진테크노파크 18.21 (5명 모집 91명 지원) 경기복지재단 151(10명 모집 150명 지원) 경기신용보증재단 8.61 (5명 모집 43명 지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7.31 (3명 모집 22명 지원)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최다지원 인원을 기록한 기관은 40명 모집에 2,461명이 지원한 경기도시공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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