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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카메라, NO” -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 및 불법 카메라 현장 점검(사진=과천시 제공)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 과천시는 지난 930일 별양동 중심상가 지역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등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과 점검에는 과천시 관계 공무원과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지역 업체인 KFnS 직원, 과천경찰서,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캠페인과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이 중대한 범죄라는 사실을 알리고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범죄 예방 및 안심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사회단체 및 기업체와도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마정환 KFnS 보안사업팀장은 과천시에서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지난 3월 화장실, 수유실 등의 공간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에 대해 점검하는 여성공간지킴이를 발족하고, 정기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기업체 및 관공서 등에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장비를 수시로 대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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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1 11: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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