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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818일 향남지구 서해선 복선전철 현장을 찾아 민원인과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성시 향남지구 내 서해선이 향남1.2지구를 교량으로 관통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조망권과 소음·진동·매연 등 환경피해로 인한 지역단절 등의 우려로 지하화 요구에 대한 민원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발 벗고 나선 것.

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주재로 경기도 철도국장, 화성시 교통정책과장, 도시설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된 간담회 동안 기관 관계자와 향남지구 주민들은 각각의 입장을 허심탄회 하게 얘기하서로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했다.

 


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만남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시발점이 되어 주민들과 철도시설공단, 화성시가 협의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면서 원만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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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9 21: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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