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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손만두 서울대입구역점 소삼차 대표가 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자장면과 손만두를 만들고 있다= 안양소년원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 교장 오영희)7일 점심시간에 학생식당에서 소삼차 대표(북촌 손만두 서울대입구역점)와 자원봉사자 6명이 함께 자장면과 만두를 손수 만들어 전교생에게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는 장을식 회장 등 15명의 소년보호위원들도 같이 후원하고 배식을 도와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소삼차 대표는오늘은 운영하는 식당이 쉬는 날이라 동참하고 싶은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는데, 아이들이 자장면과 만두를 맛있게 먹으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기쁜 마음을 가눌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교직원·소년보호위원들이 한데 어울려 자원봉사지들이 조리 한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장동근 기자


 이에 안양소년원 오영희 원장은 지역사회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찾아오셔서 풍성한 먹거리와 교제로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장차 우리 학생들도 힘을 내서 공부하여 민주사회의 일원으로서 제 몫을 담당하리라 믿는다며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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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07 13: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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