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오색시장 야시장 공연 모습=오산시 제공
[경기뉴스탑(오산)=전순애 기자]수제맥주로 특화된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이 빨강길 골목에서 4월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이 수제맥주 야시장에서는 숯불양꼬치, 샤오롱바오, 케밥, 뚬양꿍 쌀국수 등의 글로벌 메뉴와 오색시장에서 자체 개발한 '오로라', '까마귀' 등의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야시장에서 5천원 이상을 구매 할 때는 할인된 가격으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색시장 야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오색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올해부터 발행되는 오산시 지역화폐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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