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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85개 비영리민간단체에 12억 지원 확정 .. 최대 지원금 5,000만원으로 늘려
  • 기사등록 2019-04-03 06: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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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가 올해 비영리민간단체에 123,851만 원을 지원한다.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31일부터 222일까지 2019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을 공모해 공모사업에 참여한 115개 단체 가운데 85개 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보다 다양한 비영리민간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단체의 자부담비율을 10%로 낮추고, 지원금액을 최대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늘렸다.

경기도는 이번에 선정된 비영리민간단체의 성장을 위해 3일부터 보조금 회계처리, 공모사업 우수사례 공유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85개 단체의 사업 현장을 일일이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회계처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권금섭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단순히 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선정된 비영리민간단체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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