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탑(안산)=김유지 기자]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소장 윤용범, 이하‘센터’)가 중학교 자유학년제 진로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마다 2시간씩 군포시 산본중학교 1학년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법무공직체험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중학교 학생들에게 법무부의 하는 일 , 법무공무원의 직렬, 공직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과정을 주관 한 윤용범 소장은 “공무원이 요즘 청소년들에게 매우 선호도가 높은 직업인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이들이 다양한 공직에 대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부족하고 그러다보니 막연한 호기심이나 기대감만 높은 경우가 많다. 우리 센터에서 운영하는 법무공직체험은 학생들에게 법무공직자들의 실제 업무를 알려주고 법무부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15년 자유학기제 체험교육 시행 이후 지금까지 57개교를 대상으로 75회에 걸쳐 4500명의 학생들에게 공직체험교육을 실시해 진로지도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