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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 “신분당선 예타 통과 걱정 말라” ...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거듭 밝혀
  • 기사등록 2019-02-14 22:49:23
  • 기사수정 2019-02-14 23: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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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과 김현미 장관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은 14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착공 추진등 수원시 주요현안을 설명하며 국토교통부가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염 시장은 국토교통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께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을 약속하신 만큼 신분당선 연장사업이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면서 신분당선 연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현미 장관은 제가 며칠 전 유시민의 알릴레오(유튜브 방송)’에 출연해서도 이야기를 했는데, 신분당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 2회차 추진’,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그린벨트 해제 조속 결정등도 요청했다.


한편 수원시,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 의원 및  경기도는 14신분당선 연장선 조기착공을 위한 공동대표단(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해 신분당선 연장선이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이른 시일 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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