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회장이 김상찬 신임 부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새마을문고의왕시지부(회장 박찬분) 월례회의가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 박형구 시의원, 박찬분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후 5시 오전동 소재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윤미근 의장의 격려사, 전임회장 감사패 전달, 신임 이사 위촉장 수여, 2019년도 사업계획 의결, 현안과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한마당, 국민독서경진대회, 신구도서교환전, 회원연찬회(수련대회), 새마을운동평가대회 등 의왕시 지부가 추진 하는 금년도 주요사업 일정과 세부추진계획을 만장 일치로 확정했다.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이 격려사를 하고있다=장동근 기자

또한 오는 7월 1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분당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리는 독서문화시민운동 교육과정에는 회장을 포함한 회원 5명이 참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찬분 회장은 “규모와 실정에 맞는 짜임새 있는 사업계획으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진흥 활동을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조직과 회원을 지속적으로 학충‧보강하여 어린이에서 어른들이 모두 참여하는 독서동아리 형태로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의왕시지부는 포일동 숲속마을 소재 숲속옹달샘도서관의 독서문화활동을 장려하여 지난 2016년 대통령 소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민통합우수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2017년에는 따복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고, 2018년에는 국민독서경진경기도대회에서 새마을 작은도서관 부문 경기도지사상과 국민독서경진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