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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농업대학 귀농귀촌과 학생들 현장 견학 - -귀뚜라미 농장 ㈜크리켓팜, 버섯 농장 ㈜랜드팜 견학-
  • 기사등록 2017-07-02 21: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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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시민농업대학 귀농귀촌과 학생 52명은 1일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현장학습의 하나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귀뚜라미 농장, 버섯 농장 등 모범 귀농현장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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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찾아간 곳은 귀뚜라미 사육 선도업체 크리켓이다. ‘농업의 블루오션 곤충사육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곤충사육 전문가 김종희 대표의 강의에 이어 곤충사육장과 사료생산 공장을 견학했다. 귀뚜라미는 애완동물의 생먹이·사료로 인기가 높고, 최근에는 분말형태로 사람이 먹는 요리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버섯 농장 랜드팜에서는 최성우 대표로부터 초보자를 위한 버섯재배 입문, 흑목이버섯 재배법 등에 대해 배웠다. 버섯 종균을 접종하고, 버섯 봉지재배를 위해 배지(培地)를 봉지에 넣는 실습도 진행했다.

 

김 대표와 최 대표는 각자 자신의 귀농 체험담을 소개하고, 초보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성공적인 귀농을 기원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늘 견학이 귀농귀촌과 학생들이 능력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하고,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하는 시민농업대학은 선진 농업인력 양성과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귀농귀촌과와 발효가공과로 나누어 현재 76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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